짙은 색 모자를 눌러 쓰고 손에 깍지를 낀 채 앉아 있는 남성. <br /> <br />불법 음란물사이트를 운영하다가 경찰 수사를 피해 지난 4월 태국으로 도망쳤는데요. <br /> <br />인터폴에 적색수배를 내리고, 태국 경찰에 공조수사를 요청해 방콕 라마에 있는 콘도에서 현지 경찰이 붙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6년부터 불법 촬영물과 아동이 나오는 음란물 등 음란물 동영상 14만여 개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태국 법령 위반 조사를 마치면 우리 경찰에 신병이 인도될 예정인데 검거된 지난 7일, 현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부끄러움은 우리 국민의 몫이 돼버렸네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이문석 <br />영상편집 : 장영한 <br />화면제공 : 대전지방경찰청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01113090692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